파산한 조선소 신아sb의 생존권 투쟁을 이야기 하다.
이야기 나눌 이유있는 밤 경남지역 투쟁사업장 첫 번째 거리토크콘서트 (2016년 1월 13일 수요일 밤 6시, 창원 용호동 정우상가 앞) 금속노조경남지부 신아sb지회, 삼성테크윈지회, 한국지엠창원비정규직지회, 노동사회교육원, 마산창원노동자풍물패연합, 사이버노동대학 경남학습관, 마창여성노동자회,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노래패 좋은세상, 경남 노동자민중행동은 2016년 1월 23일부터 2월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창원정우상가앞에서 ‘경남지역 투쟁사업장과 함께하는 거리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경남노동자민중행동 대표 손송주(두산모트롤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016년 1월 13일 첫 번째 투쟁사업장 거리토크콘서트는 경남 통영에 있는 70년 된 중형조선소, 신아sb의 처절한 투쟁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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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1,1,0,3,3,1,1,1,1 이 숫자들이 의미하는 것은?
※ 금속노조 한국지엠창원비정규직지회 소식지 글을 재편집한 것입니다. (필통)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일해 온 사내하청 노동자 2명과 금속노조 한국지엠창원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이 10월 19일(월)부터 회사 본관 출입문 앞에서 철야농성을 하고 있다. 뒤늦게 계약직임을 알다 형제 사이인 한00, 한## 노동자는 2014년 2월부터 한국지엠 창원공장 사내하청업체 부영산업에서 일해왔다. 서울에 살던 두 형제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업체에 입사시켜준다는 약속을 받고 창원으로 내려왔다. 그런데 막상 내려와 일을 하고나서야 자신이 계약직으로 고용되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이미 창원에 내려와 집을 얻은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계약직으로라도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장기직(무기계약직) 약속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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