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의 두 가지 산업재해 통계, 서로 차이가 큰 까닭은? 고용노동부는 매년 산업재해에 대한 통계를 발표한다. 그런데 기준에 따라 통계 수치가 크게 차이가 나서 자칫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한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정책자료실에 올려져 있는 '2025년 산업재해현황' 통계를 보면 2025년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수는 2,248명으로, 이중 사고 사망자수가 872명, 질병 사망자수가 1,376명이다. 그런데 고용노동부의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또다른 통계를 보면 2025년 사고 사망자수는 605명으로 되어 있어, 앞의 통계와 무려 267명이나 차이가 난다. 더 적다. 두 통계의 차이는 기준기 다르기 때문이다. 사고 사망자수 872명은 '산업재해 승인'을 기준으로 한 통계다. 반면, 사고 사망자수 605명은 '재해조사 대상'을 기준으로 한 통계다... 더보기 다시 생각해 보는 자주ㅡ평화ㅡ통일 저는 민주노총이 만든 제주4.3민중항쟁 자료집의 내용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나, 그 기조(방향성)에는 나름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료집은 큰 틀에서 자주―평화―통일을 기조로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셋은 그냥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4.3항쟁과 그리고 연장선에 있는 1950년 한국전쟁과 관련해 볼 때 ‘평화―통일’의 문제에 대한 매우 치열한 고민과 토론이 있어야 합니다. 4.3항쟁의 발생 원인은 해방 공간에서의 모순에 있습니다. 일제에서 해방이 되었지만 여전히 미군정에 빌붙은 친일파가 득세했습니다. 미군정 하에서 민중들의 삶은 생존의 벼랑 끝으로 몰렸고, 모두가 염원하던 자주독립국가의 수립이 아닌 미국―소련(외세) 대립의 영향으로 분단을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특히 다른 곳이 .. 더보기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투쟁 강정투쟁 1기(2007--2010) 1. 07년 4월 26일. 1,900여명의 마을주민 중 해군에 매수된 단 87명만이 기습적으로 강정해군기지 유치 찬성 2. 07년 5월 18일. 주민투표를 통해 90% 주민이 반대표명. 해군기지 반대대책위 발족 강정투쟁 2기(2011--2017.5) 1. 누적 연행자 수 700명 2. 누적 구속자 수 60명(자발적 노역 포함) 3. 누적 벌금액 4억원 4, 국가로부터의 구상권 청구 34억 5천만원 강정투쟁 3기(2017.5 —--) 1. 18년 국제관함식 반대투쟁 2. 진행중 2007년 제주도 서귀포시 최남단 작은 마을에 해군기지 건설이 결정됐다. 강정마을 주민들은 주민동의 없이 강행된 해군기지 결정에 저항했고 2007년 5월 18일 해군기지반대대책위원회를 꾸렸다. 그.. 더보기 이전 1 2 3 4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