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지회 통일중공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흰머리 휘날리며, 주름진 이마 위로 머리띠 묶으며 투쟁 중인 S&T중공업 노동자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T중공업지회- 5월 1일, 126주년 노동절 양산시 솥발산 묘역에 있는 이영일, 림종호 열사 묘비, “자본권력 음모에 맞서 두 주먹 움켜쥐고 떨쳐 일어나 전노협에 선봉에 서서 나가자. 옥상위에 모인동지∼단결투쟁 뜨거운 가슴 강철 통일노조” 통일노동조합 노래가 힘차게 묘역에 울려 퍼졌다. 이날 열사 유가족과 조합원들이 모여 열사에 대한 추모제를 실시한 것이다. 1990년 5월 3일 “죽어서도 원혼이 되어 통일자본과 끝까지 싸우겠다. 민주노조를 꼭 지켜주라.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 같이 어우러져 사는 세상, 그런 세상에서 살아보지 못한 것이 한이 된다”며 유서를 남기고 불꽃이 된 이영일 열사! 1994년 9월 18일 추석 하루 전, 동지들에게 “동지에 대해서는 봄날처럼 따사롭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