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유보금환수운동 재벌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벌의 사회화, 사내유보금 환수운동으로부터 시작하자 백종성(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원회 현장정치특별위원장) “600만표를 잃어도 노동개혁 추진한다”는 김무성의 말이 노동개악에 대한 정부 여당의 의지를 드러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4·24, 7·15, 9·23 파업 그리고 11월 14일의 민중총궐기는 아래로부터 고조되는 노동개악저지 총파업의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정부 여당 입법시도의 성패와 무관하게, 향후 노동과 고용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가의 문제, 곧 ‘헬조선’에서의 생존은2016-2017년 권력재편기의 핵심 쟁점이 될 것이다. 우리는 재벌과 재벌의 소유 문제를 건드리지 않고, 이에 대한 답을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재벌사내유보금 환수운동을 시작했다. 일단, 한 재벌의 일화로부터 논의를 시작해보자. 재계 3위 재벌회장의 막장드라마 지난 8..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