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r지회 노동자 합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664일간의 투쟁, 그리고 문상환 ( 금속노조 경남지부 ) 664일간의 투쟁 마무리 2월 26일(금) 저녁, KBR 현안문제와 관련해서 합의서를 작성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합의서는 작성되지 못했습니다. 회사측 대리인이 참석을 했지만, 노동조합의 합의주체에 대한 대표이사의 문제제기로 합의서는 작성되지 못했습니다. 투쟁을 시작한 지 661일차였습니다. 2월 29일(월) 오전. 우여곡절 끝에 다시 합의서 문구가 만들어졌고, 노사 양측의 서명을 거쳐 합의서는 완성되었습니다. 회사의 용역투입 시도에 맞서 투쟁을 시작한 지 664일차였습니다. KBR은? KBR은 30년이 넘은 사업장으로 베어링에 들어가는 강구등을 생산하는 소재산업업체입니다. 국내에서 최대규모이고, 세계에서도 몇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강구업체입니다. 한국강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