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시민행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탈핵 깃발을 높이 들다! 현미향(울산산재추방운동연합 사무국장) 울산에서 가장 활발히 진행되는 연대사업 중 하나는 ‘탈핵활동’이다. 울산은 고리원전(부산소재)과 월성원전(경주소재)에 둘러쌓여 있다. 현재 가동중인 고리원전과 신고리원전이 6기이고, 월성원전이 6기이며 현재 건설 중이거나 건설이 예정된 신고리원전 4기를 합하면 울산은 세계 최대 핵발전소 밀집지역이 된다. 울산은 고리원전과 월성원전으로부터 30km이내 지역에 대부분 포함이 되어 원전사고 시 직접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울산시민들이 핵발전소의 위험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탈핵에 대한 지지도 높다. 지난 2월 탈핵울산공동행동이 울산시민을 1,0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59.9%가 원자력 발전소는 안전하지 않다고 답변했으며 원전사고 시 84.4..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