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중지권 노동자 생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업중지권 아직도 그림의 떡이다 여영국 (경상남도 도의원) * 마창거제산추련 소식지 '산재없는 그날까지 100호 특집'에 실린글입니다. 1996년 죽지않고 다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 작업중지권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되돌아보며 쓰신 글입니다. 20년도 넘은 1995년경 죽음의 행렬이 이어지는 조선소 노동자들이 작업중지권 확보를 위한 전국적 투쟁을 전개한바 있다. 필자 또한 당시 금속연맹경남본부 조직부장으로 있으면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완장?을 차고 작업중지권 활동을 한바 있다. 이후 역할이 달라지고 정치활동에 참여하면서 작업중지권에 대해 저만치 떨어져서 20여년을 살아왔지만 노동자들의 생명권은 20년 전 보다 더욱더 위험한 환경이 되어 가고 있다. 작년 5월 온국민적 울분을 불러왔던 구의역 스크린도어에 끼여 사망한 청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