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문 경남장애인자립자활센터 장애인인권조례 민중행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애정도‧유형과 상관없이 누구든지 자립할 수 있는 경남을 바라며... 송정문 / 사.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대표 2007년 5월 7일.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이하 경남협의회)가 출범하였다. 중증장애인 스스로의 목소리로서, 중증장애인의 참여와 활동이 보장되는 사회로 개혁하고자 당당한 실천을 결의한 출범선언문의 내용은 여전히 우리가 장애운동을 우선하는 목적이기도 하다.경남협의회의 출범은 조금 독특하다. 바로 ‘장애인정책과 예산 분석’을 통해 나와 함께 공부하던 10여명의 장애인들이 경상남도의 자립‧사회참여정책과 예산이 턱없이 부족함을 알게 된 후, 계획된 차별에 대한 분노를 통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 분노는 경남협의회의 출범만이 아니라,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경상남도를 비롯한 10개 시( 당시 경상남도는 창원시, 마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