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강병재 복직투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우조선해양의 복직 약속 이행을 촉구한다 강병재 노동자 고공투쟁 지역대책위원회 60m 하늘 위, 한 노동자가 있다 지난 4월 9일부터 거제 대우조선해양 N안벽 60m 크레인 위에서 한 노동자가 70일 넘게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조직위원회(하노위) 의장 강병재 노동자다. 그런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고공농성이다. 첫 번째 고공농성을 통해 체결한 복직 확약서를 대우조선해양이 지키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표적 해고, 그리고 첫 번째 고공농성 강병재 노동자는 2009년 3월, 자신이 일하던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업체 동진계전이 폐업을 하면서 해고됐다. 하청업체가 폐업하면서 함께 일하던 노동자들은 모두 새로운 업체로 고용이 승계되었지만, 하청노동자의 권리를 찾기 위해 하노위 활동을 하던 3명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