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고용 화물연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속되는 고공농성-간접고용의 책임 화물연대 동양파일의 창원용지문화공원 통신탑에서의 요구 김종하 (경남노동자 민중행동) 1. 통신철탑 위에 내걸린 투쟁의 깃발 창원 용지문화공원에는 20미터 높이의 전파기지국에서 설치한 통신탑이 있다. 평소 누구의 관심도 받지 않았던 이 통신탑에서 2015년 8월10일부터 24일까지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깃발을 내걸었던 두명의 노동자(화물연대 경남지부 동양파일 분회장 직무대행 백문흥과 조합원 김철규)의 투쟁을 통해 간접고용의 문제점을 살펴본다. 2. 동양파일주식회사와 운송업무 노동자들의 관계 사업주들은 무한 이윤을 추구하면서 더 쉬운 노동통제와 더 적은 임금의 지급을 과제로 생각한다. 노동자들은 이러한 자본에 대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저항하는 일상을 살아야 하는데, 이 저항을 분쇄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