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지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끝나지 않은 저항“ 김 택선(s&t중공업지회 전 교선부장/ 끝나지 않은 저항 발간위원) 이땅에 기업즉 공장 없어지는 날이 있을까? 라는 질문을 받으면 모두다 천제지변 즉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기업은 존재 할 것이다. 그러나 이 땅에 노동자 즉 정규직 노동자가 얼마동안이나 존재할까? 라는 질문엔 웬 만한 사람은 ?표를 던질 것이다. S&T중공업에 조직된 노동자는 3000여명에서 이제 530여명밖에 없다. 해마다 정년퇴직으로 50∼70여 명씩 공장을 떠나지만 신규 정규직 노동자는 채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업(S&T자본)은 해마다 수십억 원의 이윤을 남기며 두 개의 기업에서 18개의 법인과 기업을 둔 굵직한 기업이 되었다. 하지만 구속 노동자들의 삶은 풍요는커녕 기업의성장과비교하면 처참하기 짝이 없다. 이렇게 세월이 흘러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