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송전탑 국가폭력 밀양 허성용 민중행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양 3년간의 기록 ‘오래된 희망_다큐멘터리’ 사실을 기록하였다. 영화에서 진실이 배어나길 바란다. 허성용감독 (영화사 파란만장) 2012년 1월 이치우 어르신 분신 한전과 용역들은 765kv의 고압 송전선 및 송전탑을 설치하기 위해 밀양으로 내려온다. 유신정권 말기에 제정된 ‘전원개발촉진법’이라는 악법을 앞세워 주민의 동의 없이 송전탑 부지를 강제로 수용한다.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된 2011년까지도 자신의 논밭과 집 주변으로 송전탑이 들어선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주민들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송전탑 반대 투쟁을 시작한다. “씨발년, 씨발년... 그렇게 바위 위에 서서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우리가 얼마나 분합니까. 80넘은 노인들한테 그렇게 말을 합니다.” “인부들이 나무를 베려고 막 톱질을 이렇게 하거든요. 그럼 우리가 손으로 막으면 못하거든요. 그럼 자리를 옮기면서 ‘오요요요~’하면서 따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