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화교과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능멸, 말로 되갚지 않는다. 이헌수(양산여고) “전체 책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 “바르게 역사를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 정말 박근혜 대통령이 전체 책(아마 8종의 국사 교과서를 지칭하는 듯)을 다 보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기운으로 책을 검증하는 시스템은 단군 이래 처음이자 세계 최초의 검증 시스템일 것이다. 이 검증 시스템을 통과하지 못 한 한국사 교과서를 보게 되면 혼을 비정상화하는 주술에 걸리게 된단다.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정권이라길래 군부 시절이나 독재 시절로 되돌리는줄 알았더니 샤머니즘의 세계로까지 돌아 갈줄이야. 민주주의자와 진보주의자들의 투쟁이 씨도 안 먹히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무당과 싸워 본 적이 없으니...... 샤머니즘과 민주주의자들의 대결, 참으로 해괴한 장면이다. 교육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