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약속 그리고 행동” -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주간에 함께 해 주세요
세월호 참사 2주기 창원추모위원회 "가만히 있으라"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부는 단 한 사람도 구조하지 않았습니다.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고창석, 양승진, 권재근, 권혁규, 이영숙. 지금도 9명의 미수습자들이 맹골수도 차가운 바다 속에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는 정부의 노골적인 방해 속에 세월호가 인양되기도 전에 그 활동이 끝나게 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두 번째 4월 16일을 맞습니다. 그 동안 창원에서는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행동들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북콘서트, 공동체 상영회, 416인권선언 풀뿌리토론, 미수습자 가족 간담회 등에 많은 창원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지금도 매주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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